홍진영 남궁민 우결 첫 만남, '귀여운 척 VS 자상한 척'…"서로 오해"

입력 2014-03-21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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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남궁민 우결'

배우 남궁민과 가수 홍진영이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의 커플로서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서로 상대방의 존재를 알지 못한 채 미션카드에 적힌 '최종 목적지 주소'만을 가지고 서로를 찾아 나섰다.

미션을 받은 두 사람의 태도는 극과 극이었다. 설레는 표정의 남궁민과 달리 홍진영은 당황해 한 것. 남편에게 예쁘게 보이려고 웨딩드레스에 높은 힐까지 신고온 홍진영은 장장 1시간을 걸어 드디어 가상남편 남궁민과 만날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처 거침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대화 도중 공통된 이성관도 확인했다. 바로 "척하는 이성이 제일 싫다"는 것. 하지만 이러한 공통점 때문에 둘은 서로를 오해하기도 했다.

홍진영은 첫 만남부터 감당하기 힘든 애교를 선보여 '귀여운 척 하는 거 아닌가'하는 남궁민의 오해를 샀고, 남궁민 역시 특유의 부드러운 말투와 매너로 홍진영이 '자상한 척 하는 거 아닌가'하는 의심을 하게 만들었다.

홍진영 남궁민 우결 첫 만남에 누리꾼들은 "홍진영 남궁민 우결, 남궁민 캐릭터 궁금하다" "홍진영 남궁민 우결, 홍진영 애교에 남궁민 어떤 반응 보였을까?" "홍진영 남궁민 우결, 왠지 빵빵 터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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