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77만원 간식' 시민들 배 채워주고 낙오까지...폭소

입력 2014-03-25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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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77만원 간식'

김준호 77만원 간식 골든벨 장면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봄꽃 기차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골든벨 울리기-퀴즈 게임’에서 꼴찌한 멤버는 기차에 탑승한 승객들에게 간식을 사야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에 김준호는 꼴찌를 하게 된 후 승무원과 함께 간식 카트를 몰며 “제가 사는 겁니다”라고 외치며 승객들을 찾았다.

이후 그는 객실 5량을 다 돈 뒤에 77만 2000원이라는 정산 결과가 나왔고 김준호는 3개월 할부로 결제하며 “3개월 동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김준호 77만원 간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호 77만원 간식, 이왕 쏘는 거 기분 좋게" "김준호 77만원 간식, 아무리 연예인이라고 속은 쓰릴 듯' "김준호 77만원 간식 쏘고 낙오까지" "김준호 77만원 간식, 부담 장난 아닐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김준호 77만원 간식'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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