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 류승룡 “중년의 나이에 액션 할 수 있을지 불안했다”

입력 2014-03-25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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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동아닷컴DB

‘표적’ 류승룡 “중년의 나이에 액션 할 수 있을지 불안했다”

배우 류승룡이 ‘표적’을 찍게 된 계기를 밝혔다.

2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표적’ (감독 창감독·제작 (주)바른손·용필름) 제작보고회에서 “중년의 나이에 액션을 할 수 있을지 불안했다”고 말했다.

‘표적’에서 큰 살인사건에 휘말려 쫓기게 된 여훈 역을 맡은 류승룡은 “긴박하고 기본에 보지 못한 느낌이 있었다”며 “훌륭한 감독님과 배우들이 있어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액션을 잘 해보지 않아서 ‘표적은’ 개인적으로 도전이 된 작품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는 남자 여훈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4월 30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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