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 가이즈앤걸즈’, 남자 지원자 1300명 육박… 총 지원자 과반 넘어

입력 2014-03-25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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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GUYS&GIRLS’(이하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의 캐스팅콜이 종료됐다.

지난 한 달여간 진행된 이번 캐스팅콜은 무려 2300여 명의 지원자가 지원했고, 그 중 남성 지원자수가 1300명에 육박해 과반을 넘을 넘었다.

이런 폭발적인 남성 지원자의 성원에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제작진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 캐스팅콜에 도전한 지원자들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차 오디션에 참여할 지원자를 가려진다. 이어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M 센터에서 2차 오디션이 진행된다. 합격자에 한해 30일부터 3주에 걸쳐 3차 최종 면접을 진행, 마지막 관문인 4차 심층 인터뷰까지 마친 후 합숙과 동시에 경쟁을 펼쳐나갈 도전자를 추려낼 계획이다.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제작을 맡고 있는 김지욱 CP는 “남성 지원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놀랍고 감사하다. 남성 도전자들이 치열한 서바이벌에 가세하는 만큼, 이전 시즌과는 완벽하게 다른 ‘도수코 가이즈앤걸스’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며 “남자 모델들의 합류에 따라, 이들을 심사하기 위한 톱 남자모델과 멘토를 영입하고 심사 기준 또한 재정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의 최종 우승자로 선발된 단 한 명의 모델에게는 우승 상금 1억 원과 시크릿 특전이 주어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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