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 류승룡 공약 “300만 넘으면 관객과 롤러코스터 타겠다”

입력 2014-03-25 1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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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류승룡 공약 “300만 넘으면 관객과 롤러코스터 타겠다”

배우 류승룡이 300만 공약을 걸었다.

류승룡은 2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표적’ (감독 창감독·제작 (주)바른손·용필름) 제작보고회에서 “300만 관객이 넘으면 관객과 롤러코스터를 타겠다”고 밝혔다.

이날 류승룡은 “300만 관객을 넘는 일도 어려운 일이다. 300만 관객을 넘으면 배우들이 관객들과 함께 롤러코스터를 타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이를 듣고 있던 유준상은 “나는 롤러코스터를 못 탄다. 예전에 구토를 했던 적이 있다”며 “나는 회전목마를 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는 남자 여훈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4월 30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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