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케치’ 고은아, “박재정, 키스할때 츄츄찹찹”…폭로

입력 2014-03-25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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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고은아 박재정’

영화 ‘스케치’의 주연 배우 고은아가 박재정과의 키스신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고은아는 25일 SBS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박재정과 키스신을 언급하며 “그동안 오빠한테 한번도 말한 적 없는 건데 키스할 때 츄츄찹찹 소리가 난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어 고은아는 “이게 캐릭터인지 구강 구조탓인지 궁금하다”고 물어 박재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당황한 박재정은 “그 전에 사탕을 먹어서 그런 소리가 난 것 같다”며 “원래 먹을 때 소리가 나기는 한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스케치’는 열정 넘치는 무명화가 수연(고은아)이 세상의 권력과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걷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재정은 그런 수연을 감싸주는 초능력자 창민 역을 맡았다.

청소년관람불가인 영화 ‘스케치’는 고은아-박재정의 키스신뿐만 아니라 베드신도 담고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은아·박재정 주연의 영화 ‘스케치’는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고은아의 박재정 폭로를 접한 네티즌들은 “츄츄찹찹이 뭐야, 완전 웃겨” “박재정 당황했을 듯”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스케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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