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1인 기획사’(출처= 동아닷컴DB)
탤런트 겸 모델 클라라가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이후 1인 기획사로 활동한다.
현재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클라라의 이모는 25일 “클라라가 지난 2월 17일자로 전 소속사 마틴카일과의 전속계약이 만료가 됐다. 클라라는 현재까지 가족들의 도움으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클라라는 큰 회사에 소속돼 활동하는 것 보단, 1인 기획사 활동을 할 예정이다. 부친인 이승규 씨의 도움을 받아 1인 기획사 형태로 향후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클라라의 부친은 1988년 서울 하계 올림픽 공식 주제가를 부른 코리아나의 리더 이승규 씨이다.
클라라는 지난 2006년 KBS2 ‘투명인간 최장수’에서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SBS ‘부탁해요 캡틴’‘결혼의 여신’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그는 지난해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클라라 1인 기획사’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Free Agent 선언인가요?”,“연기자로 시작해서 만능엔터테이너가 되고 있는 클라라”, “클라라 몸매 최고 진짜”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