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고은아, 시간대 고려 안 한 폭탄발언 '화제'

입력 2014-03-25 2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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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고은아'

배우 고은아가 상대역 박재정과의 키스신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고은아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에서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스케치’ 촬영 비화를 밝혔다.

이날 고은아는 “그동안 박재정 오빠한테 한번도 말한 적 없지만, 사실 키스할 때 찹찹하는 소리가 났다”며 “캐릭터인지 구강 구조 탓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후 고은아는 “키스 신 찍을 때 정말 민망했는데 영화에는 다행히 소리가 작게 나왔다. 하도 소리가 커서 촬영 중 눈을 떴는데 그대로 카메라에 담겼다. 오히려 잘 나온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날 컬투쇼 고은아의 발언에 "컬투쇼 고은아, 박재정 민망했겠다" "컬투쇼 고은아, 거침없는 매력이 빛난다" "컬투쇼 고은아, 시간대에 안 맞는 폭탄 발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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