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남궁민 "홍진영 전 女 연예인 사진 40개 봤다"

입력 2014-03-27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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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홍진영'

배우 남궁민이 홍진영을 '우결'에서 만나기 전 40여명의 여자 연예인 얼굴을 봤던 사실을 밝혔다.

26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남궁민, 홍진영, 정준영, 우영, 박세영 등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출연자들이 총출동 했다.

이날 남궁민은 '우결' 섭외과정을 묻는 질문에 "제작진에게 '척 하는 여자는 싫다'고 했더니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서 이런 저런 여자 연예인들의 사진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작진이 나중에 홍진영의 얼굴을 보여주면서 '어떠냐'고 묻더라. 솔직한 것 같아서 싫지 않다고 했었다. 홍진영을 보여주기까지 한 40여명 정도의 여자 연예인 사진을 봤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럼 결국 다른 40명은 홍진영 밑밥이었다는 이야기 아니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라디오스타' MBC TV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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