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5월 日 투어 시동…7만 팬 환호 준비

입력 2014-03-27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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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수. 동아닷컴DB

가수 김준수가 5월 일본 투어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모두 7만여 현지 팬들과 소통하게 된다.

2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수는 5월13~15일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2014 시아 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투어’(더 베스트 발라드·2014 XIA THE BEST BALLAD SPRING TOUR CONCERT IN JAPAN)를 진행하며 3일간 3만6000명과 만난다.

뒤이어 5월22일부터 24일까지 오사카 오사카홀에서도 공연을 펼친다.

오사카 공연 역시 3만3000여 관객이 참여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2012년과 2013년 연말을 장식했던 김준수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100% 라이브로 진행돼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로 해외에까지 진출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에서 선보인 곡들은 물론 일본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일본)곡까지 추가할 예정이다. 팬들에게 특별한 봄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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