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마오, 김연아 기록 깨고 최고점 경신 '얼마나 잘했길래?'

입력 2014-03-27 22: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사다 마오가 ‘2014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피겨퀸’ 김연아의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아사다 마오는 2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42.81점과 예술점수 35.85점을 합쳐 78.66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이는 김연아가 지난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획득한 최고 점수 78.50점보다 0.16점 높은 것으로,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세계 신기록이다. 또한 자신의 종전 개인 최고점 75.84점보다도 3점 가까이 많은 점수다.

누리꾼들은 이날 공개된 아사다 마오의 신기록 수립에 "아사다 마오, 언젠간 깨질 기록이지만 아쉽다" "아사다 마오, 얼마나 잘했길래" "아사다 마오, 홈 어드밴티지 아냐?" "아사다 마오 신기록, 얼마나 잘했는지 영상으로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아사다 마오’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