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원 치킨 무한리필집, 식재료 직접 구입·유통비 10% 절약이 비법

입력 2014-03-28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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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0원 치킨 무한리필 ‘팜스치킨’. 사진 |KBS 2TV

4900원 치킨 무한리필 ‘팜스치킨’

단돈 4900원에 치킨을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팜스치킨’이 화제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생생정보통'의 '황금레시피' 코너에서는 대전 대덕구 한남로에 있는 치킨무한리필 가게 '팜스치킨'이 소개됐다.

'팜스치킨'은 매운양념치킨, 매운간장치킨, 마늘치킨, 순한양념치킨, 불고기양념치킨, 카레 후라이드 치킨, 레몬치킨, 허브 후라이드 치킨 등 다양한 치킨을 뷔페처럼 맛볼 수 있는 곳.

가격은 단돈 4900원으로 8종의 다양한 치킨을 무한으로 즐길수 있다. 미취학 아동은 2000원이다.

‘팜스치킨’의 진성국 사장은 "마진을 줄였다. 원가, 원재료 가격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금액적으로 다른 업체보다 10% 저렴하게 구입한다"고 말했다. 대량 구매로 장기계약을 해 원가를 절감하고 도매시장을 찾아가 식재료를 직접 구매해 중간 유통비를 10% 절약했다고. 또 음료와 주류를 일인 당 한 병 원칙으로 세웠다고 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4900원 팜스치킨 무한리필, 가봐야겠다", "400원 팜스치킨 무한리필, 진짜?", "400원 치킨 무한리필, 충분히 먹을만하겠다", "팜스치킨, 우리 동네에도 생겼으면 좋겠다", "팜스치킨, 이번 주말에 가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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