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홈 개막전이 우천 취소됐다.
프로야구 2014시즌 개막 일인 29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 경기는 경기장에 내린 비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취소된 프로야구 개막전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 경기는 31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번 시즌 프로야구 우천 취소 경기를 휴식일인 월요일에 바로 열기로 결정했다.
이는 9월부터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일정 때문에 우천 취소 경기를 정규시즌 뒤로 미룰 수 없기 때문이다.
한편, 롯데는 29일 선발 투수로 예고됐던 송승준을 30일 경기에 선발 등판시킬 예정이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