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스포츠동아DB.
두산베어스 포수 양의지(26)가 2014 프로야구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양의지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0-1로 뒤진 2회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선발 선발 김선우(37)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한편, 양의지의 개막 첫 홈런이 터지면서 두산은 LG와 1-1로 팽팽히 맞서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