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시구’… 올림픽 2연패 ‘빙상여제’의 금빛 시구

입력 2014-03-29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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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시구’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빙속여제’ 이상화(25)가 2014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금빛 시구를 선보였다.

이상화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개막전에 앞서 시구에 나섰다.

이날 이상화는 상의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두산의 홈 유니폼을 입고 환하게 웃으며 경기장에 등장했다.

시구에 나선 이상화는 갈색 단발머리를 하고 곱게 화장을 한 모습이었으며, 캡 모자를 눌러 쓴 채 마운드에 올라 팬들과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이상화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다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폼으로 시구를 선보여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러한 ‘이상화 시구’에 누리꾼들은 “이상화 시구, 이상화 올림픽 때 정말 최고였다”, “이상화 시구, 시구도 잘 하더라”, “이상화 시구, 이상화 최고더라”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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