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일베 논란이 이렇게까지?

입력 2014-03-29 1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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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가수 김진표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자진하차를 선언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MBC는 29일 “그동안 ‘아빠 어디가’에서 함께했던 김진표가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면서 “제작진은 고심 끝에 김진표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심을 모은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이유에 대해 김진표는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5번의 여행만으로 아이와의 관계에 있어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다. 덕분에 감사하다. 무엇보다 힘들 때 나를 믿어준 제작진과 다섯 아빠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MBC는 김진표가 물러난 이후 출연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러한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일베 논란 신경쓰지 말지”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결국 일베 사건 때문이지 뭐”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진짜 이유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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