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이베리, 복부비만 줄여주는 날씬날씬 열매?

입력 2014-03-30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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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베리'

씨앗 다이어트로 소개된 아사이베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MBN 예능프로그램 ‘천기누설’ 27일 방송에서는 ‘마법의 씨앗 다이어트’로 허브의 바질 씨앗과 아사이베리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바질 씨앗을 먹고 출산 후 체중 감량에 성공한 정민영 씨와 아사이베리를 먹고 허리둘레 6인치를 줄였다는 강태곤 씨가 출연했다.

이날 아시아베리로 효과를 봤다는 강태곤 씨는 5개월 만에 40인치 복부비만에서 탈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사이베리는 철분과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슈퍼푸드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또한 아사이베리는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와 오메가6(리놀산), 오메가9(올레인산)이 함유되어 있는 저혈당지수의 식품이다.

아사이베리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항산화 능력으로 다른 어떤 과일보다 높은 활성산소 흡수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아사이베리를 과잉 섭취하는 경우엔 소화기 장애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다.

누리꾼들은 이날 아사이베리의 효능에 "아사이베리, 무지하게 팔릴 것 같다" "아사이베리, 이제 날개 돋친 듯 팔릴 듯" "아사이베리, 효능 믿어도 되는 걸까" "아사이베리 먹고 나도 복부비만 탈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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