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교복 입고 ‘처용’ 응원! “놓치면 안 돼요”

입력 2014-03-3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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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 활약 중인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교복 사진을 공개하며 ‘처용’ 응원에 나섰다.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시간에 맞춰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9화도 놓치면 안돼요”라는 애교 있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극중 생기를 불어넣는 나영의 매력 그대로 상큼한 교복 차림에 대본을 손에 쥐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귀신 보는 형사-처용’은 태어나면서부터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윤처용(오지호 분)이 미스터리한 괴담 속에 숨겨진 미제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의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전효성은 발랄하고 긍정적인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으로 출연하며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까지 사로잡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9회에서는 그 동안 베일에 가려진 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아왔던 한나영의 사망 원인이 공개됐으며며 전효성은 묵직하고 절절한 감정 연기를 소화해냈다.

한편, OCN 오리지널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처용’은 오는 4월 6일 밤 11시 마지막 회 ‘10회 : 신에게 버림받은 남자 Part.2’를 끝으로 종영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전효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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