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추사랑 부녀 소녀시대앓이…“누가 제일 좋아?”

입력 2014-03-31 1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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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추사랑 소녀시대앓이’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소녀시대 앓이를 드러냈다.

추사랑은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집에 방문해 놀아준 소녀시대에 마음을 열며 소녀시대 앓이를 시작했다.

윤아의 품에 안겨있던 추사랑은 윤아가 문으로 다가가자 못나가게 문고리를 잠갔다. 이어 추사랑은 윤아의 볼에 뽀뽀하고 “가지마”라고 속삭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를 본 태연은 “야!”라며 폭풍 질투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태연이 자신의 볼을 콕콕 찌르며 “뽀뽀해주세요”라고 했을 때는 사랑이가 “안 돼”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던 것. 태연은 사랑이가 자신에겐 안해준 뽀뽀를 윤아에게 해주자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앞서 추성훈도 소녀시대 무대를 넋놓고 쳐다봐 소녀시대 앓이를 드러낸 바 있다.

이를 본 아내 야노시호는 추성훈에게 소녀시대 멤버 중 누가 제일 좋냐고 물었다. 이에 추성훈은 눈치없이 수영이라고 털어놔 아내의 질투를 유발해 웃음을 안겼다.

추사랑 소녀시대앓이를 본 네티즌들은 “추성훈도 추사랑도 소녀시대앓이네” “추사랑 소녀시대앓이, 문고리 잠그는 모습 귀여워” “추사랑 소녀시대앓이, 윤아를 제일 좋아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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