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g 초거대 피자, 다 먹으면 260만원…“칼로리 어마무시”

입력 2014-04-01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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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6.8kg 초거대 피자’

‘6.8kg 초거대 피자’

6.8kg 초거대 피자가 공개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8벅스 피자’ 레스토랑은 직경이 무려 76.2㎝, 무게가 6.8kg에 달하는 초대형 피자를 선보였다. 피자에 들어간 밀가루와 치즈는 각각 3.9kg, 1.6kg에 달한다.

레스토랑 주인은 6.8kg 초거대 피자를 ‘1시간 안에’ 다 먹는 사람에게 상금 2500달러(한화 약 260만 원)를 주겠다며 이벤트를 열었다. 이 피자는 2명이서 한 팀을 이뤄 먹을 수 있으며, 현재까지 15팀의 도전자들은 60달러의 참가비를 내고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알려졌다.

가게 주인 글렌 타케다 씨는 “이 피자는 총 6400 칼로리로 아무나 다 먹기 힘들다”며 “최근 대식가 대회에서 이름을 떨친 두 명의 도전자가 팀을 이뤄 참가했지만 80% 정도 먹는데 그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6.8kg 초거대 피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거 먹으면 피자 질릴 듯” “하루를 줘도 못먹겠다” “성공하는 사람이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6.8kg 초거대 피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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