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이보영, 재밌는 밥차-커피차…“아이를 찾고 싶어?”

입력 2014-04-01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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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윌 엔터테인먼트

‘신의 선물 이보영’

이보영이 지난달 30일 SBS 드라마 ‘신의 선물 14일’에 출연 중인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밥차와 커피차를 선물했다.

특히 이보영은 커피차에 “아이를 찾고싶어? 그럼 샛별엄마의 맛있고 진한 커피를 마시고 가”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걸어 재미를 선사했다.

이보영은 “작은 정성이지만 빡빡한 촬영 일정 속에서 고생하는 ‘신의 선물’ 식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반 정도 남은 촬영에 더욱더 힘을 내서 마지막까지 함께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신의 선물 14일’ 한 스태프는 “이보영은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으면서 촬영에 임해주시는 이보영씨는 배울 점이 많은 배우”라며 “현장 스텝들도 이보영씨를 본받아 프로의식을 더 발휘하려고 노력한다”고 칭찬했다.

또 그는 이어 “이보영씨와 팬 분들이 선물해주신 밥과 커피도 잘 먹었다”며 “덕분에 남은 촬영도 힘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의 선물 이보영’의 밥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이보영, 촬영장 분위기 훈훈하다” “신의 선물 이보영, 다들 힘내서 재밌는 드라마 만들어 주세요” “신의 선물이 아니라 이보영의 선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윌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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