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짙은, 5월 단독콘서트 개최…신보 발매 기념

입력 2014-04-04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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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짙은이 신보 ‘diaspora : 흩어진 사람들’ 발매를 기념하는 단독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짙은은 오는 5월2 4일과 25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앨범명과 동명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2년 6월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단독공연 ‘백야 : The Finale’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공연이다.

이번 단독공연에서 짙은은 신보의 타이틀곡인 ‘Try’를 비롯한 수록곡을 모두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광활하면서도 웅장한 이번 앨범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오케스트라진을 기용, 앨범에서 맛볼 수 없었던 라이브의 감동을 전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2008년 1집 앨범 ‘짙은’으로 데뷔한 짙은은 ‘백야’, ‘고래’, ‘December’ 등 발매하는 앨범마다 수록곡 전부를 히트시키며 평단과 음악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콘서트 티켓예매는 오는 7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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