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근황을 공개했다.
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상하이(Shanghai)”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셀카 삼매경에 빠진 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비는 이른바 '얼짱각도'를 취하고 눈길을 끈다. 그는 현재 중국영화 ‘로수홍안’ 촬영차 상하이에 머무르고 있다.
‘로수홍안’은 서로 다른 목적으로 접근한 주인공 남녀가 마침내 헤어 나올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담은 작품으로, 비는 극 중 남자 주인공 쉬청쉰 역을 연기한다.
또 상대 배역은 중화권 스타 유역비가 맡아 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메가폰은 가우시시 감독이 잡는다. 개봉은 오는 11월 11일 현지에서 이뤄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