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4관왕에 올랐음에도 고질적인 악플러들의 만행

손연재. 사진｜스포츠동아닷컴DB

손연재 4관왕에 올랐음에도 고질적인 악플러들의 만행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4관왕에 올라 화제다.

손연재는 7일(한국 시각) 포르투갈에서 열린 2014 국제체조연맹(FIG) 리스본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개인 종합을 포함해 4관왕에 올라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얻어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손연재는 볼에서 17.500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으며 곤봉 결선에서는 17.450점, 리본에서는 17.150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을 따낸 후 손연재는 "개인종합 금메달에 이어 종목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정말 기쁘다"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손연재의 금메달 소식에도 고질적인 악플러들이 인터넷 상에서 끊이질 않아 충격을 금치 못했다.

손연재 월드컵 4관왕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연재 월드컵 4관왕, 악플이 왜?”,“손연재 월드컵 4관왕, 이해 불가”,“손연재 월드컵 4관왕, 올림픽 기대하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11일 이탈리아 월드컵에 출전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