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현주가 진행을 맡았던 MBC 음악프로그램 ‘음악여행 예스터데이’가 방송 4개월 만에 폐지된다.
9일 MBC 측에 따르면 ‘예스터데이’는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고 5월3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1월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음악여행 예스터데이’는 1970∼90년대 사랑받았던 대중가요를 가창력 있는 가수들이 라이브로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 시작 당시 ‘고품격 명품 음악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출발했지만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내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