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유재석 솔직 토크…“고래 늦게 잡았다!”

입력 2014-04-10 14: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나는 남자다 시청률’(출처= KBS2 ‘나는 남자다’ 방송 캡처)

‘나는 남자다 시청률’

지난 9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다.

이날 방송된 ‘나는 남자다’에서는 ‘남자들의 은밀한 이야기’가 주제였다. 따라서 토크쇼는 남자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추억을 공유하며 이뤄졌다.

특히 이날 유재석은 늦은 나이에 고래를 잡은 한 남성의 사연을 읽으며 “나도 20대 중반에 수술했다. 남들보다 많이 늦었다”고 밝혔다.

이에 노홍철은 “20대 중반이면 데뷔하고 수술한 것 아니냐”고 놀라워했다.

유재석은 “데뷔해도 아무도 몰랐으니까"라며 자신의 무명시절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방송에서 불구하고 ‘나는 남자다’는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4.9%를 기록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근소한 차이로 뒤쫓았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을 들은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시청률, 나는 남자다 대박났네”,“나는 남자다 시청률, 어제 정말 재밌었네요”, “앞으로는 무조건 본방사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