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여성 허벅지 비하 발언 ‘비난 세례에 즉각 사과’

입력 2014-04-11 2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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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곽윤기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여성 비하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했다.

곽윤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곤한 지하철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다리와 한 여성의 허벅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옆 사람 허벅지 나보다 튼실해 보임 여자”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곽윤기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생이랑 장난친 거였는데 그렇게 안 좋게 생각하실 줄 몰랐네요. 죄송합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표했다.

한편, 곽윤기 인스타그램 해명에 누리꾼들은 “곽윤기 인스타그램 해명, 경솔한 언행이었다” “곽윤기 인스타그램 해명 즉각 사과해 다행” “곽윤기 인스타그램 해명, 위험한 발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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