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끝사랑’ 김영희, 정태호와 리얼 키스… 현장 초토화

입력 2014-04-13 2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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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끝사랑 김영희’

‘개그콘서트-끝사랑’ 김영희, 정태호와 리얼 키스… 현장 초토화

개그맨 정태호와 개그우먼 김영희의 농도 짙은 스킨십이 시선을 모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끝사랑’에서는 권재관과 박소라, 정태호와 김영희 등이 출연해 중년 커플의 불륜 콩트를 선보였다.

이날 야구경기를 관람하러 간 정태호와 김영희. 김영희는 “나는 야구에 야 자로 모른다”며 정태호에게 폭풍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정태호는 친절하게 야구 규칙을 설명해줬지만, 홈런과 파울을 구분하지 못하는 김영희에게 짜증을 부렸다.

그러나 이내 정태호는 “이게 홈런이면 이건 파울이야”라며 김영희의 머리를 때린 후 기습 뽀뽀해 스튜디오를 술렁거리게 했다. 이에 김영희는 “눈높이 교육”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사진|‘개그콘서트 끝사랑 김영희’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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