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크레이터 주립 공원서 득템…“가격은?”

입력 2014-04-14 1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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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사진출처|온라인 게시판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크레이터 주립 공원서 득템…“가격은?”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다이아몬드를 발견해 화제다.

11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들은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14세 소녀 태너 클라이머의 소식을 전했다.

이 소녀는 지난해 10월 아칸소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3.8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다이아몬드는 시가로 약 2만 달러(한화 약 2072만 원)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전달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소녀가 다이아몬드를 채굴한 장소는 미국의 크레이터 다이아몬드 공원이다. 일반인 누구나 채굴이 허용된 유이한 장소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해 발견하는 다이아몬드면 6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저기 어디냐”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가짜 아냐?”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운석 발견보다 더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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