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쇼케이스에 팬들은 좋아좋아… 삼성뮤직·신나라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입력 2014-04-15 2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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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뮤직 엑소 컴백쇼 중독 뮤비 쇼케이스 신나라’

엑소 쇼케이스에 팬들은 좋아좋아… 삼성뮤직·신나라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중독’을 들고 컴백한 대세돌 엑소의 쇼케이스가 삼성뮤직을 통해 생중계된 가운데 삼성뮤직과 신나라 레코드의 공식 사이트가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15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엑소의 쇼케이스(컴백쇼)가 열렸다. 8000여 명의 팬이 이날 객석을 가운 메운 가운데 엑소의 화려한 쇼케이스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중독’(Overdose)의 무대가 첫선을 보였다.

또 ‘중독’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돼 팬들의 기대의 부흥했다.

하지만 쇼케이스의 생중계를 맡았던 삼성뮤직 사이트는 접속 장애로 인해 정상적인 쇼케이스 현장을 공개하지 못했다. 중간에 정상적으로 접속이 이뤘으나 이 역시 쇼가 이미 상당부분 진행된 후였다.

삼성뮤직 뿐만 아니라 신나라 레코드 역시 서버 장애로 인해 사이트 접속이 이뤄지지 않아 팬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는 다수 팬을 보유한 아이돌 스타의 컴백이 임박하거나 당일이 되면 관련 사이트들이 유독 치르는 해프닝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삼성뮤직 신니라 엑소 쇼케이스 실검에서 사라져”, “삼성뮤직 신니라 엑소 쇼케이스 슬슬 지겹다”, “삼성뮤직 신니라 엑소 쇼케이스 어서 중독 뮤비 볼 수 있게 해놔”, “엑소 쇼케이스 생중계 할 정도로 서버 구축이나 해놔 삼성뮤직 신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삼성뮤직 엑소 컴백쇼 중독 뮤비 쇼케이스 신나라’ 화면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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