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이틀째인 17일 오후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 사고대책본부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현재 9명이 사망하고, 287명이 실종됐다. 현재 해경, 해군, 유관기관 등 등 경비정과 어선들이 동원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사건으로 경기도교육청은 수학여행을 포함한 현장학습을 전면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안산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