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중계] 추신수, 1회 첫 타석 ‘투수 강습’ 아웃

입력 2014-04-18 0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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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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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1회말 첫 타석에서 빠른 타구를 때려냈으나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말 공격에서 시애틀 선발 투수 에라스모 라미레즈를 상대로 빠른 타구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추신수의 빠른 타구는 한 번 바운드 된 뒤 투수 정면으로 향했고, 라미레즈의 손을 맞은 뒤 굴절됐다.

하지만 라미레즈가 이후 침착한 모습을 보이며 타구를 잡아 1루에 송구해 추신수는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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