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구조현장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해군 UDT 요원 1명이 마비증상으로 인해 치료중이라고 YTN이 22일 오후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접한 진교중 전 해군해난구조대장은 "잠수병일 가능성이 높다" 면서 "주변에 있는 대조영함 등으로 옮겨 빨리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현재 세월호 구조 현황은 사망 108명, 실종 194명, 구조 174명으로 집계됐다.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UDT 요원 마비 안타깝다", "세월호 침몰…구조 요원들도 무사해야 되는데", "세월호 침몰…더이상 안타까운 일 발생하면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