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저작권료가 500만 원? 무슨 일?

입력 2014-04-22 2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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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게시판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구조를 염원하는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22일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카카오톡과 트위터 등의 프로필에 희망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라는 글이 올라와 퍼지며 큰 관심을 받았다.

세월호 침몰 관련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카카오톡이나 각종 SNS를 이용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진에는 노란 바탕에 검정석 리본이 그려져 있고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이날 “노란리본 로고는 저작권료 500만 원을 내야 한다”는 유언비어가 돌기도 했지만 추최측 관계자는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라며 “사진이 널리 퍼져 모든 분들이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노란리본 캠페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란리본 캠페인, 세월호 침몰에 기적이 일어났으면”, “노란리본 캠페인, 세우러호 침몰 유가족들 힘내세요” ,“노란리본 캠페인, 세월호 침몰 참사, 제발 기적이 일어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대학생 동아리 ALT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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