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이제 ‘1회 징크스’는 없다

입력 2014-04-23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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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시즌 4승 사냥에 나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1회 징크스에서 벗어나며 깔끔한 출발을 보였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초 수비에 나서 선두타자 벤 르비어를 2루 땅볼로 처리한 뒤 유격수 지미 롤린스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이어 류현진은 3번 타자 말론 버드 역시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공 9개만 던지며 실점 없이 1회초 수비를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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