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부상’ 김무열 21일 부대 복귀 “만기제대 할 것”

입력 2014-04-23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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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스포츠동아DB

군복무 중 무릎수술을 받았던 연기자 김무열이 부대로 복귀했다.

23일 소속사 프레인TPC는 “18일 군에서 복귀 명령을 받고 21일 부대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김무열은 2월 국군수도병원에서 좌측 무릎관절 내측 연골판 파열 부상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국군수도병원을 통해 의가사제대 판정을 받았지만 만기제대를 하겠다는 부동의확인서를 제출해 군 생활을 마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소속사 측은 “김무열의 건강상태가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 당분간은 통원치료를 받으면서 군 생활도 제대로 마무리 할 계획이다. 만기제대 시점은 7월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무열은 지난해 연예병사(홍보지원대원) 제도 폐지 후 육군 12사단 을지부대에 재배치됐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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