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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방황하는 칼날’ 포스터. 사진제공|에코필름
앞서 청솔학원은 ‘방황하는 칼날’에 살인범이 은신하고 미성년자들이 불법 성매매를 하는 장소로 ‘청솔학원’의 이름이 그대로 등장하자 “학원 이미지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상영금지를 신청했다. ‘방황하는 칼날’ 측은 극장 상영 이후 IPTV와 온라인 VOD 등 부가판권으로 영화가 판매될 때에는 극중 해당 장면을 최대한 편집하기로 했다. 청솔학원 측은 추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고려 중이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