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신사 참배, 누리꾼 분노! “아무리 몰라도 그렇지…”

입력 2014-04-23 2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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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야스쿠니 신사 참배. 사진출처|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저스틴 비버 신사 참배’

유명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물의를 빚었다.

저스틴 비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for your blessings”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해 논란을 야기했다.

해당 사진에는 그가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서 참배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이사진이 공개되자, 비난 여론이 강하게 일었다.

야스쿠니 신사는 태평양 전쟁을 앞장서서 지휘했던 A급 전범들의 혼령을 추모하는 위패가 놓인 곳으로, 이를 참배하는 행위는 일본 제국주의를 찬양하는 것과 같은 행위라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저스틴 비버의 신사참배에 "저스틴 비버 신사 참배, 어이없네" "저스틴 비버 신사 참배, 왜 이러는 거지?" "저스틴 비버 신사 참배, 생각은 하고 사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저스틴 비버는 대마초 흡연, 음주운전, 문화재 낙서 등 각종 물의를 일으켜 미국에서 추방당할 위기에 놓인 바 있다.

사진|‘저스틴 비버 야스쿠니 신사 참배’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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