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거리로…안산단원고 교문 ‘가슴 아파’

입력 2014-04-24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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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단원고 교문에 걸려 있는 노란 리본.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안산단원고 교문에 걸려 있는 노란 리본.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SNS를 넘어 거리로까지 번지고 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지난 22일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옛날부터 노란리본은 기다림과 귀환의 의미를 지녀 사람들은 전쟁터에 나간 군대의 조속한 무사귀환을 바라는 뜻으로 노란 리본을 나무에 매달기도 했다.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은 노란리본 이미지를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프로필 사진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참여 가능하다.

그런데 SNS로 빠르게 퍼지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이제는 거리로 나오고 있다.

한편, 안산 단원고 3학년 학생들은 24일부터, 1,2학년 학생들은 28일부터 정상 등교한다.

사진|국경원 동아닷컴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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