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아나운서, 기자로 전직한 뒤 앵커로 복귀

입력 2014-04-24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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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아나운서 기자’

앵커 복귀를 앞둔 배현진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최근 사내 직종전환공모를 실시, 전직을 희망한 배현진 아나운서를 기자로 전직시키기로 했다. 현재 세월호 참사 등으로 전직 결과 발표도 미뤄진 상태다. 이에 배 아나운서는 기자로서 ‘뉴스데스크’ 복귀를 앞두게 됐다.

배 아나운서는 2011년 4월 ‘뉴스데스크’의 앵커 투입됐으나 2년 7개월만인 지난해 11월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휴직했다. 이후 지난달 업무에 복귀했다.

또 최근에는 다시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돼 하차 약 6개월만인 내달 12일 방송에 복귀한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MBC에 입사해 2012년 MBC 노동조합 파업 당시 양승은, 최대현 아나운서와 파업을 철회, 업무에 복귀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진|‘배현진 아나운서 기자’ 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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