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브라질서 뇌졸중… “통원 치료 中”

입력 2014-04-24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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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 사진=영화 스틸 캡처

샤론 스톤. 사진=영화 스틸 캡처

‘샤론 스톤 뇌졸중’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뇌졸중으로 입원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영국 쇼비즈ㅡ스파이는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내셔널인콰이어러의 보도를 인용해 샤론 스톤이 브라질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졌었다고 알렸다.

매체에 따르면, 샤론 스톤은 이달 초 자선 사업 등을 목적으로 브라질을 들렀으나,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한 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샤론 스톤은 영화 촬영에 자선 활동도 벌이며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그러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서 걱정스럽다. 과거에는 뇌출혈로 생사를 오간 적도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샤론 스톤은 뇌출혈 이후 잦은 두통 때문에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런데 여전히 일을 멈추지 않는다. 이번 일을 겪었으니 일을 줄이거나 그만둬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샤론 스톤 뇌졸중, 본인 건강부터 챙겨야할 필요가 있어”, “샤론 스톤 뇌졸중, 좋은 일 하려다가…”, “샤론 스톤 뇌졸중, 일을 줄여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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