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사진=방송 캡처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세월호 침몰 참사 피해자에 5억 원을 기부한다.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5일 동아닷컴에 “양현석 대표가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을 위해 5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YG 차원의 자선 프로그램을 통해 5억 원 성금을 우선 조성할 것으로 말하며, 바드시 성금이 유가족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 지고 지켜볼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양현석 5억 기부, 좋은 소식이네요”, “세월호 침몰 양현석 5억 기부, 이런 거액을…”, “세월호 침몰 양현석 5억 기부,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6일 침몰한 세월호의 탑승객 476명 중 실종 120명, 사망 182명으로 나타났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