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방송, 대륙의 추블리 화제

입력 2014-04-26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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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방송, 대륙의 추블리 화제

중국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첫회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2 예능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중국판 '아빠가 돌아왔다'의 출연진인 영화배우 겸 가수 오존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출연 중인 자신의 딸과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빼어난 외모의 딸 모습에 일각에서는 '한국판 추블리'라는 의견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오존은 ‘딸과 함께 프로그램에 나옵니다. 절대적으로 두 사람에게 귀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시간이에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아빠가 돌아왔다'는 중국 저장TV는 국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판권을 정식 수입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오존과 화이브라더스 대표 왕중뢰(왕중레이), 배우 가내량(자나이량), 전 체조 금메달리스트 리샤오펑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존은 아내와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숨기다 지난해 자서전 출간과 함께 고백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중국판 슈퍼맨이 돌아왔다 보고싶네", "중국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세는 오존?", "중국판 슈퍼맨이 돌아왔다 역시 대박이라던데" 등 의견을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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