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서울시산악연맹’과 업무 협약 체결

입력 2014-04-27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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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4일 서울 성수동 네파 본사에서 서울시산악연맹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등산 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네파 박창근 대표이사와 서울시산악연맹 조규배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서울시산악연맹 부설 ‘한국등산학교’에 대한 상호간의 아낌없는 지원을 합의했다. ‘한국등산학교’는 1974년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등산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산악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국내 최초의 등산학교다.

네파는 한국등산학교 지원과 함께 520여 개에 달하는 서울시산악연맹 가맹단체의 산악지도자 육성과 전문산악인 지원을 통해 올바른 등산 문화 보급 활동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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