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스포츠동아DB
이청용(26·볼턴)이 26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힐스보로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2013∼20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4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19분 결승골(시즌 2호)을 뽑아내며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77일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한 이청용은 올 시즌 2골-6도움을 기록 중이다. 볼턴은 3-1로 승리했다.
손흥민, 도르트문트전 풀타임 활약
손흥민(22·레버쿠젠)이 27일(한국시간)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13∼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팀의 2골에 모두 관여했다. 2-2로 비겨 3경기 연속 무패행진(2승1무)을 달린 레버쿠젠은 17승4무11패(승점 55)로 4위를 지켰다. 구자철(25·마인츠)이 교체 출전한 마인츠는 뉘른베르크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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