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정만식에 프러포즈 "은찬이 엄마 해볼게요"

입력 2014-04-28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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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BS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방송화면 캡처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가 정만식에게 프러포즈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는 정다애(황우슬혜 분)가 강현빈(정만식 분)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애는 이혼남인 현빈에게 아들 은찬이까지 챙길 자신있다고 고백했다. 다애는 "한 번도 은찬이 빼고 나랑 선생님(현빈)만 생각한 적 없다"며 "나와 은찬이를 따로 생각하지 말라"고 말했다.

또 다애는 현빈에게 다가가 백허그하며 "우리 결혼해요 선생님. 은찬이 엄마 해볼게요"라고 청혼해 눈길을 끌었다.

다애 어머니에게 떳떳치 못해 계속해서 망설이던 현빈도 다애를 꼭 안아줬다. 하지만 마침 집에 들어가던 엄마 한송정(김미숙 분)이 둘의 모습을 목격해 다애와의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소식에 누리꾼들은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정말 예쁘다"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사랑스러워"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두 사람 잘 어울려요"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내가 다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SBS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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