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성근 씨, JTBC 뉴스9 언딘 보도 언급 “이거 뭐 도무지”

입력 2014-04-29 17: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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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9 언딘

‘JTBC 뉴스9 언딘’

배우 문성근(61) 씨가 JTBC ‘뉴스9’의 언딘 의혹 보도에 대해 언급했다.

문성근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거 뭐 도무지”라는 짧은 글과 함께 JTBC ‘뉴스9’ 영상을 링크했다.

28일 JTBC ‘뉴스9’에서는 세월호 구조에 참여했던 민간 잠수사들의 증언이 보도됐다.

방송에 의하면, 침몰 사고의 첫 시신 발견과 관련해 언딘 측이 세월호 민간 잠수사들에게 “‘시신을 인양하지 말라’ ‘언딘이 한 것으로 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민간 잠수사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나흘째인 지난 19일에 발견한 첫 번째 시신을 두고 한 말로 알려졌다.

하지만 언딘 측은 29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JTBC가 보도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언딘의 장병수 이사는 “명백히 잘못된 보도이며 허위 사실에 대한 언론의 무분별한 보도, 전파시 강력한 법적대응을 하겠다”밝혔다.

누리꾼들은 “JTBC 뉴스9 언딘, 진실은?”, “JTBC 뉴스9 언딘, 어느 쪽 말이 맞을까”, “JTBC 뉴스9 언딘, 논란 부를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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