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브라질 월드컵 유니폼 결정…알제리전만 ‘붉은색’

입력 2014-04-30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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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뉴스 방송 캡처

‘홍명보호 유니폼’

홍명보호가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입을 경기 유니폼 색깔이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국제축구연맹(FIFA)은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 리그에서 홍명보호가 입을 유니폼 색깔을 발표했다.

한국은 러시아전에서 흰색, 알제리전에선 붉은색, 벨기에전에선 흰색 유니폼을 입는다.

이로써 붉은 악마로 불리는 우리 대표팀은 전통적으로 붉은색을 입었지만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선 한 차례만 착용하게 됐다.

홍명보 감독은 유난히 흰색과 좋은 인연이 있다. 특히 한국대표팀은 지난 2012 런던올림픽 영국과 8강전, 일본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모두 흰색 유니폼을 입고 승리한 바 있다.

‘홍명보호 유니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명보호 유니폼, 하얀색이 난 더 좋더라”, “홍명보호 유니폼, 2002년 월드컵 때도 하얀색 때 승률 높았음” ,“홍명보호 유니폼, 곧 월드컵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뉴스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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