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가 추가로 발견됐다. 사망자는 210명으로 늘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30일 오전 2시 40분 조류가 약해지는 정조 시간에 잠수사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구조작업을 시작했다.
이 작업으로 구조팀은 희생자 5명을 추가로 발견했다. 4층 왼쪽 뱃머리 부근에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으로 추정되는 4명의 시신을, 5층 중앙로비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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