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제작진 “전양자와 사실 관계 파악 중…하차 논의 계획”

입력 2014-05-02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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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 출연 중인 배우 전양자(72·본명 김경숙)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MBC는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진은 현재 전양자 씨와 관련된 내용의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추후 출연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양자는 현재 방영 중인 ‘빛나는 로맨스’에서 한식집 청운각의 소유주인 윤복심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편 한 매체는 2일 청해진해운 경영진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이라고 알려진 국제영상 대표인 전양자를 소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MBC 입장 전문>

MBC [빛나는 로맨스] 제작진은 현재 전양자 씨와 관련된 내용의 사실 관계를 파악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추후 출연 여부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드라마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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